우유부단함과 신중함

결정을 내리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유부단함과 신중함이 닮아보인다.
그럼에도 둘은 다르다고 느껴진다.  우유부단함과 신중함은 뭐가 다를까?

신중함은 자신의 선택이 끼칠 영향에 대해 고려하고, 선택하기 전까지 입장을 오해가 없도록 한다.

우유부단함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데 그것을 그냥 책임감 없이 두는 것 아닌지. 우유부단함, 좋은 게 좋은 거. 이런 태도는 상처를 주기 십상이다.

단호한 태도는 썸이나 간보기라는 과정을 필수 전단계로 거치는 자유연애에 잘 맞지 않아 보인다. 만.
보다 궁극적인, 장기적인 결과를 고려할 때,
신중하고 단호한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더
책임감있고 대담한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