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요리
🥬 배추김치 깔끔하게 자르는 법 (포기김치 기준)
tie on your forehead
2025. 5. 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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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를 잘 자르기 위해서는 모양 유지, 국물 튐 방지, 위생과 효율성을 고려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래에 가정용 기준으로 가장 실용적이고 깔끔하게 자르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드릴게요.
✅ 준비물
- 도마 (물기 없는 것)
- 김치 전용 칼 or 잘 드는 식칼
- 주방용 장갑 (필수)
- 김치통 또는 접시 (자른 김치 담을 용도)
📝 자르기 순서
① 김치 꺼낼 때: 꼭지 부분 잡기
- 배추의 **아랫부분(뿌리 쪽)**을 잡고 꺼냅니다.
- 국물이 아래로 흘러 튀지 않게 천천히 꺼내세요.
② 칼집 넣기: 뿌리 쪽 먼저 자르기
- 배추 뿌리 쪽(꼭지 부분)을 반으로 잘라줍니다.
- 길게 한 번에 자르면 김치가 흐트러질 수 있어 뿌리만 먼저 자른 뒤 양손으로 찢듯이 나누는 방법도 좋습니다.
③ 먹기 좋게 자르기: 4~5cm 길이
- 한 줄씩 뿌리에서 잎 끝 방향으로 눕혀서 자릅니다.
- 4~5cm 정도가 젓가락으로 먹기 편한 크기입니다.
- 결대로 자르면 부서지지 않고 깔끔하게 잘립니다.
④ 단면 정리
- 지저분한 겉잎이나 덩어리가 크면 정리해줍니다.
- 국물이 많이 묻은 부위는 살짝 덜어내거나 짜줍니다.
🧼 TIP: 자른 후 도마/칼 세척 팁
- 김치국물이 남기 쉬우니 베이킹소다 + 식초로 도마를 문질러 닦으면 탈취에 좋습니다.
📌 보너스 팁
상황 | 팁 |
김치가 너무 오래돼 질감이 흐물흐물할 때 | 살살 다루고, 뿌리 쪽부터 짧게 자르기 |
김치국물이 너무 많을 때 | 김치 보관통 뚜껑을 살짝 눌러 기울여 꺼내기 |
겉잎이 너무 질겨질 때 | 겉잎은 떼어내고 속김치 위주로 잘라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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