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기체
한 회사의 수장부터 말단사원에 이르기까지, 같은 목표로 매일 출근한다.
일상적으로 전화를 받는 일부터 문서작업해서 내보내는 일, 협의하는 일, 도서를 작성하는 일까지.
크게 일을 성취하려고한다는 점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간다.
그렇게 생각하면 어느 하나 허투로 할 수 없는 일들이다. 작은 차이들이 쌓여서 전체를 만들기 때문이다.
힘이 모이고, 뚜렷한 목표가 의사결정을 할 때 기준으로 삼아지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들 각각이 모두 한 팀에 속해있다는 것을 느끼는 동시에 자신이 그 역할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낄 필요가 있다.
그 목표에서 해이해질 때, 조직이 와해되고 작은 일 하나하나가 삐걱거리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런 면에서 회사조직은 유기체이다. 적혈구 하나가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회사에서는 제자리를 지키는 일, 전화를 받고 전달하는 일같은 작은 일들이 제대로 되어야 일이 제대로 굴러간다.
2. 또다른 비유로는 전쟁을 치루는 한 군대에 빗댈만 하다.
방어하려면 다 힘을 모으고 뜻을 모아야 하며, 정보를 공유해야하고 통치권자? 관리자의 정확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이 중요하며,
부하직원이 그 지시에 온전히 따를 때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여러 면에서 업무를 잘 수행하는 것과 전쟁에 이기는 방법이 닮아있다.
이렇게 짧게 써서 내용을 다룰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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