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들은 로봇처럼 참 성실하다.
반경 안에 들어오면 나를 향해 돌격! 두려움 하나 없이 ㅎㅎㅎ 배울점이다.

여러 마리가 떼로 올 때는 도망쳐가면서 처치해야 한다. 하나하나는 작은 타격이라도 쌓이면 훅훅 스테미나가 닳고 죽기 쉽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관리나 체력관리 정서관리에 이처럼 신경을 써야한다.

처음에 좋아보이는 아이템도 나중에 가면 그보다 더 좋은 것들을 많이 줍게 된다. 그러니까 처음에 몰빵할 필요는 없다. 처음에 수준 낮은 아이템에 보석을 장착한 것을 후회하고, 나중에는 보석을 잘 쓰게 모아두었다.

용병
자매단에서 용병을 고용해서 쓰는데 가끔 몬스터랑 구별이 잘 안된다. 색깔좀 다르게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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